고물가로 인해 휴가 계획을 미루고 계신다면, 2025년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을 꼭 확인해 보세요.근로자가 20만 원만 부담하면 정부와 기업이 함께 지원해 총 40만 원 상당의 국내여행 경비를 마련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. 매년 예산 한도 내에서 운영되기 때문에 신청 시기를 놓치면 참여가 어렵습니다.
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이란?
문화체육관광부와 고용노동부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복지 프로그램으로,
근로자가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정부와 기업이 동일 금액을 매칭해 여행
경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입니다.
즉, 20만 원을 내면 최대 40만 원 이상의 여행비로 활용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
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.
신청 방법
✅ 온라인 신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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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용 플랫폼 접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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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인 인증(금융인증서·공동인증서) 진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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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인정보 및 근로자 정보 입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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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신청하기’ 버튼 클릭 후 원하는 여행 지역·숙박·상품 선택
✅ 오프라인 신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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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주지 관할 고용센터 또는 지자체 지정 창구 방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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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청서 작성 및 서류 제출(주민등록증, 재직증명서, 원천징수영수증 등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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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장 확인 후 신청 가능 여부 안내
✅ 모바일 앱 신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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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용노동부·문체부 또는 지자체 제휴 앱 설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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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원가입 및 본인 인증 후 여행 상품 검색·예약·지원금 신청까지 진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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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해진 기간 내 접수해야 자동 반영됨
참여 대상 조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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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용보험에 가입된 근로자 (정규직·비정규직 모두 가능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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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일 연도에 동일 지자체에서 중복 지원 불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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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직 기간이 짧은 신입 근로자는 일부 제한 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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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근로기준법」 및 지자체 조례에 근거해 신청 자격이 결정됨
유형 | 기준 | 지원 혜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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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용직 |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 | 50% 지원, 최대 30만 원 |
비정규직 |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 | 70% 지원, 최대 35만 원 |
맞벌이 가구 | 중위소득 80% 이하 | 최대 40만 원 |
1인 세대주 | 독립 거주 근로자 | 최대 25만 원 |
저소득층 | 중위소득 이하 |
최대 45만 원 |
지급 금액
근로자의 고용 형태와 가구 상황에 따라 차등 지원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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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용직: 50% 지원, 최대 30만 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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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정규직: 70% 지원, 최대 35만 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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맞벌이·저소득층 가구: 최대 40~45만 원까지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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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제 지급은 사용액 기준 정산 후 이루어집니다.
유효기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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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용 기간: 2025년 7월 1일 ~ 12월 31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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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청과 사용 모두 해당 기간 내에 이루어져야 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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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자체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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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말 이후 여행을 계획한다면, 예산이 남을 경우 연장 신청 가능 (단, 조건은 지자체별 상이)
확인 방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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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라인 플랫폼 → ‘내 신청 현황’ → ‘지원금 세부내역’ 확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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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자·이메일 알림으로 바우처 발급 내역 및 잔액 안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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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자체 콜센터·고용센터에서 직접 확인 가능
자주 묻는 질문 (Q&A)
Q1. 신청 후 여행을 취소하면?
→ 플랫폼 내 ‘취소 신청’ 메뉴를 통해 처리, 지원금은 사용되지 않은 경우 자동
환수됩니다.
Q2. 다른 지자체 지원을 이미 받았다면?
→ 동일 연도 동일 유형은 중복 불가. 단, 다른 유형으로 조건이 다를 경우 협의
후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.
Q3. 여행 후 영수증 제출이 필요한가요?
→ 일부 지자체에서는 실비 정산이 필요해 영수증 업로드가 요구됩니다. 미제출 시
지원금이 회수될 수 있습니다.
유의사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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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인 실명 및 정확한 고용 상태로만 신청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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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위 정보 입력 시 지원금 취소 및 법적 제재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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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드시 제휴된 공식 플랫폼 내에서만 예약 가능 (외부 예약 시 지원 불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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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자체마다 예산·조건이 다르므로 신청 전 반드시 확인 필요
마무리
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근로자의
휴가비 부담을 줄이고 국내 관광 활성화를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
프로그램입니다.
예산 한도 내에서 운영되므로 늦기 전에 신청하여 혜택을 누리시기 바랍니다.